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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대균-박수경 검거, “현금 5만원권으로 1500만 원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3 13:16
2015년 2월 13일 13시 16분
입력
2014-07-25 19:46
2014년 7월 25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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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대균-박수경 검거/YTN 캡쳐화면
‘유대균-박수경 검거’
‘세월호’ 실소유주인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과 그의 도피를 도운 박수경이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YTN에 따르면 유대균과 박수경은 25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유대균과 박수경을 인천 광역수사대로 압송하고 있다.
당시 유대균과 박수경은 약 1시간 동안 경찰의 설득 끝에 검거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경찰의 검거에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한다. 현장에는 ‘현금 5만 원권으로 1500만 원이 발견됐다’고 YTN은 보도했다.
앞서 고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유대균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지명수배됐다. 고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의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사진제공=유대균-박수경 검거/YTN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유병언 전 회장 및 기복침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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