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엄다희 화보, ‘포샵 필요없는’ 모태 미모 되찾아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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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5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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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엄다희

‘SNS 여신’ 엄다희 씨가 ‘렛미인4’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되찾았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24일 방송에서는 ‘가상 세계에 갇힌 여자’를 주제로 ‘SNS 여신’ 엄다희 씨가 출연했다.

이날 엄다희 씨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다희 씨는 인형 같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실제 스튜디오에 등장한 엄다희 씨는 사진과 달리 초고도 비만이었다.

엄다희 씨는 SNS라는 가상 세계에 빠져 셀카 촬영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몸에 맞지도 않는 옷을 억지로 입은 뒤,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샵을 이용해 보정하는 데 열을 올렸다.

포토샵 보정을 거친 엄다희 씨의 모습은 보정 전과 크게 차이가 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실의 모습을 부정하며 가짜 삶을 살아오던 그녀는 ‘렛미인 시즌4’ 8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의 미모를 되찾았다.

키 168cm에 몸무게 95kg으로, 순수 체지방만 48kg이었던 엄다희 씨는 87일 만에 31kg 체중 감량에 성공, 포토샵 없이도 아름다운 매력 발산하는 진짜 미녀로 다시 태어났다.

엄다희 씨는 다이어트 탕약, 다이어트 디톡스, 지방분해 침 치료, 복부 허벅지 심부온열요법, 안면리프팅, 전신체형교정, 지방흡입 등 여타 수술 없이 다이어트에 관련된 시술만 받았으며, 총 비용은 1922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측은 엄다희 씨를 ‘렛미인 사상 최초로 성형수술 없는 렛미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4’ 방송 후, 엄다희 씨의 화보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엄다희 씨는 보정 없이도 큰 눈과 오뚝한 콧날, 갸름한 얼굴형을 자랑하며 미모를 발산했다. 또 100kg에 육박하는 초고도 비만 몸매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늘씬한 몸매로 변신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렛미인’ 엄다희. 사진=일맥한의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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