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룡 이혼’ 정애리 “남편은 인생이라는 여행의 동반자” 과거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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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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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애리 지승룡 이혼/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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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지승룡 이혼

배우 정애리가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이혼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러면서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정애리는 지난해 4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 남편 지승룡 대표와 결혼생활을 전했다. 당시 정애리는 “남편과 결혼한지 2년이 조금 넘었다. 이제 3년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애리는 “난 인생 자체를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여행 동반자”라며 “아무래도 살았던 시간이 달랐던 만큼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정애리는 “솔직히 말하면 결혼을 할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2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정애리는 지승룡 대표와 최근 이혼했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던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2011년 4월 재혼했으나 3년만인 올해 4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은 지승룡 대표와의 이혼사유에 대해 ‘성격차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정애리 지승룡 이혼/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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