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열애설 부인, “사실 아닌 소문 피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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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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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열애설 부인 입장을 밝혔다.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박서준과는 평소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이번 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질까 우려된다”며 “사실 아닌 소문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오래 드라마를 촬영하다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 백진희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극중에서 둘은 원치 않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 풋풋한 부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tvN ‘마녀의 연애’를 통해 연하남의 매력을 뽐내며 대세로 떠올랐고, 백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사진 = 박서준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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