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8년 전 문근영과 함께 CF…‘통통한 볼살로 깜찍한 매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5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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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KTF 광고 동영상 화면 촬영
백진희. KTF 광고 동영상 화면 촬영
트라이앵글 백진희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악녀 타나실리를 맡아 표독스런 연기로 칭찬받은 백진희가 25일 MBC ‘트라이앵글’에서 카지노딜러 ‘오진희’역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백진희가 배우 문근영과 함께 CF를 찍었던 사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5년 백진희는 문근영과 함께 이동통신사 KTF CF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상큼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백진희는 지금의 성숙한 모습과는 달리 통통하게 오른 볼살과 앳된 얼굴로 깜찍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백진희는 이날 “기황후’ 하차한 지 한달 여 만에 휴식을 포기하고 선택한 작품이 ‘트라이앵글’이다. 그만큼 오진희 역할에 끌렸다. 그래서인지 딜러 의상을 입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로 설렜다”고 ‘트라이앵글’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트라이앵글’은 삼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백진희, KTF 광고 동영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백진희#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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