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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경기도교육청 '단원고 전원구조' 기자들에게 오보 문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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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경기도교육청 '단원고 전원구조' 기자들에게 오보 문자 논란

동아일보입력 2014-04-16 16:24수정 2014-04-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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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6천825t급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뱃머리만 남긴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16일 경기도교육청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안산 단원고 탑승 학생 324명이 승선한 세월호 침몰과 관련, 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에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사고 대응에 나섰다.

단원고는 수학여행을 위해 15일 밤 9시께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 세월호를 타고 가던 중 이날 오전 8시10분께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는 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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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경기도 안산단원고 탑승 학생들의 인원이 당초 325명으로 알려졌으나 몸이 아파 수학여행을 포기한 학생 1명을 제외한 32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 대책반은 16일 오전 11시 20분께 "단원고 학생이 전원 구조됐다"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안산단원고등학교 측도 학생과 교사 338명이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오보였다. 결국 경기도교육청 대책반과 학교 측은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소식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오후 3시 50분 현재 "탑승객 459명 중 164명을 구조했고 사망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탑승자 숫자도 477명에서 459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현재 실종·생사 불문명자를 계산하면 293명에 이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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