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9세 연하 사토 타케루와 불륜…어떻게 된 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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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불륜’ (사진=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남편 캔들 준)
‘히로스에 료코 불륜’ (사진=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남편 캔들 준)
히로스에 료코, 9세 연하 사토 타케루와 불륜…어떻게 된 일?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설이 제기됐다.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지난달 27일 온라인판을 통해 히로스에 료코와 9세 연하의 영화배우 사토 타케루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오후 8시 30분 자택을 빠져나와 택시로 15분 거리에 있는 사토 타케루의 고급 맨션에 들어갔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12cm굽의 킬힐과 몸매가 드러난 타이즈 차림으로 한 손에 커다란 선물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토 타케루는 히로스에 료코가 맨션에 들어간 지 9시간 후인 다음 날 오전 5시 20분에 집을 나와 소속사 차량에 탑승했고, 이후 히로스에 료코도 맨션을 떠났다.

이번 보도는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 캔들 준이 2월 중순부터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느라 집을 비운 사이 벌어진 일이라 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은 "료코는 남편을 정말 사랑한다. 하지만 함께인 시간이 너무 짧아서 주변 친구들에게 '외롭다'는 불평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렇게 도쿄에 돌아오지 않는 것은 어쩌면 지진 피해지에 누군가가 있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의 불륜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히로스에 료코 팬인데 그녀를 믿는다. 지켜보자"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히로스에 료코 예전에 정말 좋아했는데 불륜설이 나와 안타깝다"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남편이랑 문제가 있나"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3·1절에 일본 배우들 기사는 좀…"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믿을 수가 없다. 사실이 아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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