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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존스컵 일본 상대로 2점차 신승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0 02:57
2019년 7월 20일 02시 57분
입력
2019-07-20 02:57
2019년 7월 20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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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가 제41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일본을 꺾고 6승째를 신고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대만 장화시 장화현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대회 7차전에서 4쿼터 대역전극을 통해 83-8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리다가 필리핀에 일격을 당했던 한국은 캐나다에 이어 이날 승리를 추가해 6승(1패)째를 신고했다.
이승현(16점 7리바운드·오리온)을 비롯해 5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허훈(kt)과 라건아(현대모비스)가 나란히 15점을 지원했고, 강상재(전자랜드)가 14점, 이대성(현대모비스)이 11점을 올렸다.
한국은 20일 휴식을 취하고, 21일 중국과 최종전을 갖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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