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남부발전과 감사업무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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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9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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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 이하 GKL)는 19일 서울 삼성동 GKL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감사업무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GKL 임찬규 상임감사와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지원 및 교류, 내부통제 및 감사 사례 등 정보 교류, 상호 컨설팅 공유 및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정기적 학습활동 등이다.

양측은 앞으로 공기업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 체제를 구축해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임찬규 GKL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기업 감사로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자체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기법의 교류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 체계가 더욱 고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KL은 2월 한국감사협회가 선정하는 ‘2018 최우수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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