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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日 호켄노 마도구치 우승… 10언더파로 신지애에 1차 앞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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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3:00
2019년 5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19-05-20 03:00
2019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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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27·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19일 일본 후쿠오카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 낸 이민영은 신지애(31)와 우에다 모모코(일본)를 1타 차로 제치며 JLPGA투어 개인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2160만 엔(약 2억355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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