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하는 줄“…이동휘, ‘근엄·진지’ 프로필 사진에 실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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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5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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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이동휘 프로필 사진.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이동휘 프로필 사진.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배우 이동휘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프로필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동휘와 유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당황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찍은 인터뷰 사진이 프로필(사진)이 됐더라”며 “나도 보고 당황했다. 주변에서 정치인 같다고 놀린다. 다시 바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찾아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동휘의 프로필 사진 언급으로 이동휘의 이름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동휘의 프로필 사진을 본 DJ 박선영은 “총선 출마하시는 줄 알았다. 캡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012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동휘는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1000만 배우가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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