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대통령, 지도자로서 역량과 리더십 잘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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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9일 2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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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文정부 2년 특집 TV대담 평가 “진정성 돋보여”
“국민에 정부 신뢰도 높이는 계기 됐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News1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의 TV대담에 대해 “국정 전반에 관해 세밀한 부분까지 꿰뚫고 있는 문 대통령의 지도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잘 드러내는 대담”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국민께 겸손하게 다가가는 진정성이 돋보이는 회견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집권 2년 동안의 공과를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판단해 짚을 것은 짚고, 아쉬운 점은 솔직하게 이해를 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의 북한 발사체 관련 분명한 입장, 야당과의 협치에 대한 견해, 경제와 민생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평가, 앞으로의 비전 제시 등은 국민으로 하여금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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