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경사 많은 성남서 보기드문 평지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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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 일원에 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성남 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4개 블록(A1, A2, A3, B1)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23개 동, 총 2411채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m² 이하(39∼84m²)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중 1000채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을 맡고 있는 민관 공동사업 단지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 지형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성남시 원도심 일대는 경사지대가 많아 오르막에 들어선 단지가 적지 않다. 반면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지역 내 희소성이 있는 평지형 대단지로 조성돼,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차량 및 도보 통행 등 입주 후 실생활 측면에서도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여건은 이 단지의 또 다른 강점이다. 산성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분당·판교까지 15분대, 서울 강남 삼성동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오리역 3번 출구)에 마련될 계획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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