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동서식품, 5월 25일 ‘오레오 데이’에 온-오프라인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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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쿠키의 대명사 동서식품의 ‘오레오(OREO)’는 1912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간식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국내에서 오레오는 대표 제품인 화이트크림을 비롯해 솔티드 카라멜 샌드위치, 씬즈 등 여러 가지 제품으로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 출시한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 샌드위치’는 코코아 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솔티드 카라멜 크림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특징이다. 독특한 맛과 먹는 재미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레오 씬즈’는 기존 오레오 대비 두께가 43%가량 얇은 제품으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치즈, 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티라미수’와,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향의 ‘바닐라무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가볍게 단맛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동서식품은 오레오에 대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5월 25일 ‘오레오 데이’가 대표적이다. 오레오의 발음과 유사한 날짜인 5월 25일에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담아 오레오를 선물하자는 식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오레오 데이’에는 매장 내 시식행사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SNS를 통한 마케팅도 있다. 오레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들의 DIY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레시피 중 하나인 ‘오레오 아이스 케이크’는 오레오와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만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동서식품#오레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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