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새 사령탑에 이훈재 상무 감독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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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재 국군체육부대(상무) 감독(사진)이 25일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 신임 사령탑에 선임됐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 감독은 기아(현 현대모비스), 동양(현 오리온) 등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으며 2001년 은퇴 후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 코치를 거쳐 2004년부터 15년간 상무 감독을 지냈다. 이 감독이 지휘하는 동안 상무는 D리그에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58연승 무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서 12승 23패로 5위에 머문 KEB하나은행은 이환우 감독과 계약이 만료돼 새 감독을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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