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임시국회 개회… 19일부터 대정부질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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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달 5일까지 의사일정 합의

여야가 3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국회에서 실무 협상을 하고 7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임시국회 개회식은 7일에 열리며 개회식 후 1차 본회의에서 국회 외교통상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외통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은 각각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과 황영철 의원이 내정됐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1∼13일 3일간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순으로 이뤄진다.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9, 20일 대정부질문 전 진행된다. 대정부질문은 19∼22일 정치·외교안보통일·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4일간이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과 다음 달 5일 2차례 열린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임시국회#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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