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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플스4 인터넷서 되팔기?…“내가 쓴 글 아냐”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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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플스4 인터넷서 되팔기?…“내가 쓴 글 아냐” 억울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24 14:58수정 2019-0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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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이트 캡처.

게임기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가 24일 할인 판매를 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되팔이'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성행하고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날부터 11일 동안 기간 한정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프로 1TB, 플레이스테이션4 1TB, 플레이스테이션 VR 올인원팩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5만원 인하된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첫 날부터 품절 사태가 빚어졌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자리한 플스 취급 판매점 등에는 플스를 구입하려는 게이머들로 혼잡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온라인에서는 플스를 구입한 소비자가 되파는 일까지 벌어졌다.

여기에 한 시의원도 동참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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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전주 PS4 PRO 팝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 정보에는 메일 주소가 있었다.


구매를 원하는 한 누리꾼이 사기 판매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메일 주소를 검색하다, 해당 메일주소가 한 지역 시의회 홈페이지에 있는 한 시의원의 메일주소와 동일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은 2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 해당 글을 확인 중에 있다"라며 "내가 쓴 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글은 삭제된 상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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