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빠삐용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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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으로 들어가진 않겠어요. 바다로 돌아갈 거예요. 가는 길은 험하겠지만, 다 괜찮아요. 계획을 실행하는 날은 바로 오늘. 새해가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뭐 있어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바로 지금 하면 돼요.
 
독자 권용성 씨 제공
#대게#바다#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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