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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 인천 계양·과천 선정…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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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 인천 계양·과천 선정…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

박재명 기자 입력 2018-12-19 11:23수정 2018-12-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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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News1

정부가 경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 3기 신도시 4곳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들을 포함한 수도권 택지 41곳에 총 15만5000채의 주택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1, 2곳의 3기 신도시 후보를 내놓기로 했던 것보다 규모가 커진 것이다.


새로 개발하는 3기 신도시 후보지 중 가장 부지가 큰 곳은 남양주(1134만 ㎡)다. 이어 하남(649만 ㎡), 인천 계양(335만 ㎡), 과천(155만 ㎡)의 순이다. 이들은 서울 경계로부터 2km 가량 떨어져 있어 1기 신도시(약 5km)보다 서울에 더 가깝다.

정부는 이번에 대규모 택지를 개발하면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3기 신도시 선정 부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국토부 측은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2년 빨리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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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후보 부지는 2019년 하반기(7~12월)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1년 주택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서울시 제안 신규부지 24곳 등 서울 내 32곳의 소규모 택지를 개발한다. 여기엔 수색역세권(2170채) 동부도로사업소(2200채) 서남 물재생센터 유휴부지(2390채) 등이 포함됐다. 이들 소규모 택지는 지구 지정이 필요하지 않은 만큼 내년에 착공해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주택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들 3차 신도시 예정지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기 지정해 투기를 막을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후속 절차를 마무리지어 수도권의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조기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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