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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거장-신예 디자이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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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거장-신예 디자이너 한자리에

황재성 기자 입력 2018-12-07 03:00수정 2018-12-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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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패션대상-대전 첫 통합 개최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열린 ‘코리아패션대전’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리아패션대상’과 통합해 ‘2018 코리아 패션 어워즈’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명실상부한 국내 패션업계의 큰 잔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국패션협회 제공
국내 패션업계의 한 해를 마감하는 큰 잔치인 ‘2018 코리아 패션 어워즈’가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분리 운영됐던 ‘코리아패션대상’과 ‘코리아패션대전’을 처음으로 통합해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코리아패션대상은 올해로 11번째로,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한국 패션산업 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패션기업 대표와 디자이너, 실무자 등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패션업계의 잔치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F&F’의 김창수 대표와 미국 중국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낸 ‘지엔코’의 김석주 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동일드방레, 제이엔지코리아, 그리디어스, 브라이트유니온 등 4개사에 돌아갔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윙스, 파스텔세상, 레지나표, 킹텍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등 5곳이 차지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리아패션대전은 유망 디자이너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경선 대회로, 올해가 36번째이다. 한국 국적을 가졌다면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치러지는 방식이어서 매년 수백 명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484명이 지원한 가운데 비주얼 이미지 심사,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6명이 이날 열린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에는 유통업계와 패션 디렉터 등을 심사위원에 다수 포함시켜 출품작의 상품성을 평가함으로써 수상자들의 창업과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대상(대통령상)은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선보인 문성호 씨에게 돌아갔다. 금상(국무총리상)은 신은빈 씨, 은상(산업부 장관상)은 박윤희 엄효진 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은 류수민 씨, 특별상(한국패션협회장상)은 이향희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국내 패션산업이 세계적인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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