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사 영역 총점 5% 반영… 대폭 증원된 학과 좋은 기회 될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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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기 입학본부장
홍형기 입학본부장
서울과기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91명, ‘나’군 402명, 총 793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예체능계열 학과 제외)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은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 ‘가’,‘나’ 또는 탐구영역 중 높은 점수 영역과 국어, 영어를 반영한다. 또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활용하여 총점에 5%를 반영한다(탐구과목은 2과목 반영).

전형 반영방법과 비율은 전년도와 거의 동일하지만 올해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대폭 증원 선발하는 신소재공학과(50명)와 행정학과(46명)의 모집인원이다. 매년 모집규모의 변동이 크지 않은 데 비해 올해는 두 학과 구조조정이 반영된 경우로, 해당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자연계열 응시자 중 과학탐구영역 Ⅱ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는 본인 취득점수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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