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관희 前 오리온재단 이사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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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전 오리온재단 이사장(사진)이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함경남도 함흥 출신인 고인은 동양제과(현 오리온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부인이다. 남편 별세 후 고인은 1989년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의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유아보육 및 장학사업에 매진했다.

유족은 장녀 이혜경 전 동양그룹 부회장, 차녀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사위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반이다. 02-2072-209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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