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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0주만에 상승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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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0주만에 상승 멈춰

주애진 기자 입력 2018-11-09 03:00수정 2018-1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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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상승… 강남 3구는 3주째↓, 경기 구리 등 수도권 일부는 상승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약 1년 2개월 만에 멈췄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9월 둘째 주 상승세가 시작된 지 60주 만이다. 대출 규제, 세제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9·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 매매거래가 급감하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간 기준으로 역대 최장 연속 상승 기록도 멈췄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07%), 서초구(―0.07%), 송파구(―0.10%)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강동구도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바뀌었다. 용산구(―0.02%), 동작구(―0.04%)도 2주 연속 하락했다. 중구(0.11%), 강북구(0.08%) 등 일부 지역은 개발 호재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소폭 올랐다.

서울의 집값 상승이 멈추면서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 구리시(1.02%)와 고양시 덕양구(0.42%)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대전(0.28%), 광주(0.12%) 등 지방 도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도 약세다. 지난주보다 0.03% 내려 2주 연속 하락했다. 전세 수요 대비 공급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금도 0.04% 떨어져 전주(―0.03%)보다 하락폭을 키웠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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