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 청년 입주자 238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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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취준생 최장 6년 거주 가능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임대주택 입주자 238명을 다음 달 12∼14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자는 서울 지역 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에 들어갈 98명과 재학생 및 졸업(중퇴 포함)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 입주 가능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140명이다.

희망하우징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기숙사 형태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책상, 옷장 등 기본 시설이 구비됐고 세탁실, 휴게실, 커뮤니티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도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매입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유지 시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나 SH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임대주택#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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