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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아이콘… 고객 친화 운영으로 국내 패션시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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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아이콘… 고객 친화 운영으로 국내 패션시장 이끈다

정상연 기자 입력 2018-10-17 03:00수정 2018-10-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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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침체된 패션 시장에서 기업 혁신과 고객 소통을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패션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다. 정통 캐주얼 브랜드 TBJ, 도시적 느낌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 프리미엄 진 브랜드 버커루(BUCKAROO),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 퍼포먼스 골프웨어 LPGA까지 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세엠케이는 해외 유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년 넘게 국내 패션 시장을 지키고 있는 명실공히 토종 패션 기업이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한세엠케이는 1995년 설립된 엠케이트렌드로 시작해 2016년 한세실업 자회사로 인수된 후 2017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의류 제조 노하우를 가진 한세실업과 함께하며 시너지를 창출, 경영 효율화를 위한 사업 재정비, 전략적인 해외 진출 등에 성공해 작년 누적 매출 마감 기준 328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다. 급변하는 패션 유통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부터 물류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솔루션을 도입해 재고 관리가 신속하고 정확해진 것은 물론이고 25배 이상 검수 시간이 빨라지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한세엠케이는 이 시스템으로 2017년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하며 기업경영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는 밀레니얼 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강화하고 스타일링 클래스, 문화 행사, 팬 사인회, 스포츠 이벤트 후원 등 브랜드별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TBJ, 전속모델 비투비와 팬사인회·SNS 이벤트

베이직 트렌드 캐주얼 브랜드 TBJ는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를 전속모델로 기용, 4년째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102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팬사인회 및 SNS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2018 SS시즌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2가지 버전의 비투비 양면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비투비의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브로마이드는 ‘상남자맨투맨’으로 이름 붙여진 플링스웻셔츠를 착용해 풋풋한 남성미를 강조한 버전과 ‘연하남 셔츠’인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도발적인 마성의 이미지를 강조한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행사 당일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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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FW 시즌에는 젊고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 무드를 강화한 ‘TBJ ADVANCED LINE’을 론칭, 19∼24세 영타깃층의 취향을 저격한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라인 출시를 기념한 비투비 팬사인회를 내달 16일에 개최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앤듀, 원데이 스타일링 클래스 개최

20, 30대 초중반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앤듀는 올 상반기에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과 제품력을 강화했다. 실제 앤듀는 커플들을 초대해 커플룩 스타일링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해 이날 소녀시대, AOA, 이민정 등 국내 톱스타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서수경이 연인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이고 세련된 커플룩 스타일링 팁을 공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커플 모두에게 헤어와 풀 메이크업을 제공해 ‘셀럽’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앤듀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상의 카테고리를 업그레이드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여름 선보인 시원한 소재에 기하학적인 아트워크 그래픽이 그려진 티셔츠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큰 인기를 얻은 것. 앤듀는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티셔츠에 그려진 동일한 그림을 각 티슈에 새겨 증정하는 색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FW 시즌에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가을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Life is Journey’라는 콘셉트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편안함을 강조하여 체크 패턴 재킷, 코트 등을 앤듀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버커루, 2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공식 후원

2004년 공식 론칭한 버커루는 한국을 대표하는 진 캐주얼 브랜드로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빈티지 데님을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배우 양세종과 가수 선미를 간판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버커루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모토 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2년 연속 슈퍼레이스에 공식 의류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버커루 진의 강렬하고 빈티지한 이미지는 생동감 넘치는 슈퍼레이스 경기장의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메인 그리드 배너 노출, 경기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레이싱 모델의 버커루 의상 착용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레이싱 모델들은 버커루만의 오리지널리티와 빈티지한 워싱 느낌을 살린 데님 셔츠, 팬츠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청청패션을 선보였다.


NBA, 고객과 함께하는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1년 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2016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사업 전반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NBA 농구팀의 캐릭터와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브랜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아이돌 그룹 NCT127과 가수 청하와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영타깃층을 공략하고 있다.

NBA는 패션 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 중이다. 매년 열리는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그 대표적인 행사로 패션과 음악이 만나는 문화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LPGA, 프로골프 선수 내세운 프로모션 진행

한세엠케이는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와 독자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젊은 감각의 트렌디 퍼포먼스 LPGA 골프웨어를 탄생시켰다.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을 위하여 스포츠 의류 전문인력을 채용, 이탈리아 고급 소재로 제작된 뛰어난 기능성 골프웨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였다.

올 상반기부터 프로들이 선택한 골프웨어란 테마 아래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진영, 장하나, 제니퍼 송, 양수진 등 프로 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실제로 LPGA, KLPGA 선수들이 LPGA 골프웨어를 입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2018 SS 시즌 광고 모델로 고진영을 발탁했으며, 올해 FW 시즌부터는 장하나를 CF 모델로 기용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세엠케이 담당자는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한세엠케이의 최종 목표”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브랜드별 콘셉트와 특색을 살린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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