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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늦어도 내년 2학기엔 고교 무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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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늦어도 내년 2학기엔 고교 무상교육”

임우선 기자 입력 2018-10-11 03:00수정 2018-10-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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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놀이 형식 유치원 영어는 교육개혁 방향과 다르지 않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이 구체적 재원이 마련되지 않은 고교 무상교육에 대해 “적어도 내년 2학기엔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고교 무상교육 도입 시기를 1년 앞당긴 2019년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서 좀더 구체화했다.

유 부총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과 첫 간담회를 열고 “고교 무상교육은 장관 지명 전부터 청와대 및 당과 교감한 내용”이라며 “재원 마련 논란이 있지만 법 개정을 추진하고 기획재정부, 시도교육청과도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에 출마한다면 사실상 임기가 길어야 1년 3개월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기 중 가장 역점을 둘 사업으로는 교육계 과학계 산업계 노동계 등의 현장 전문가 및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미래교육위원회와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꼽았다. 임기 내에 국가교육위를 출범시키고 미래교육위를 완성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그는 “두 위원회는 우리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주입식, 획일적, 경쟁 중심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교육위를 국가 인적자원 양성 컨트롤타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치원 영어 수업 및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 허용 추진이 의원 시절 진보교육 단체와 함께 주장하던 방향과 다르다는 질문에 그는 “체험 중심의 놀이식 영어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교육개혁과 방향에 배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종=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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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고교 무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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