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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인 친필 원고-지청천 장군 일기,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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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인 친필 원고-지청천 장군 일기, 문화재 된다

유원모 기자 입력 2018-10-02 03:00수정 2018-10-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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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옛 진월면사무소 건물도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저항시인 이육사(본명 이원록·1904∼1944)의 친필 원고(사진)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 군대였던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1888∼1957)이 쓴 일기가 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은 이육사의 시 ‘바다의 마음’ 원고와 지청천의 친필 일기, 전남 광양시 옛 진월면사무소 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바다의 마음’은 3행 3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육사가 직접 만년필로 원고지에 썼다. 이육사의 친필 시 원고는 매우 희귀하다. 문화재청은 “올해 5월 등록문화재가 된 ‘편복(편복)’ 외에는 바다의 마음이 유일하게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청천 일기는 그가 1951∼56년 기록한 국한문 혼용의 친필본 5책으로 구성돼 있다. 광복 뒤 제헌의원을 지낸 그의 정치 활동 등이 담겨 있어 한국 현대 정치사의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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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지청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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