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천황 살해 사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백금남 지음·마음서재

생각해 봐라. 그가 황가의 정통 적자가 아니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이 나라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느냐. 천황과 황태자를 암살한 이토 히로부미가 그 중심에 있다.

메이지 유신의 흑막을 진정 모르는가. 그는 자신의 신분을 속이기 위해 스스로 신이 된 것이다.

관상, 궁합, 명당 ‘역학 3부작’을 완성한 저자의 신작 장편 소설. 日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천황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천황 살해 사건#백금남#명당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