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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삼전~보훈병원 12월 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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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삼전~보훈병원 12월 1일 개통

김예윤 기자 입력 2018-09-28 03:00수정 2018-09-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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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9.2km구간 8개역… 김포공항~올림픽공원 22분 단축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구간을 12월 1일 개통한다. 삼전∼중앙보훈병원 8개 역을 신설한 9.2km 구간이다. 이로써 김포공항부터 올림픽공원까지 환승 없이 급행열차로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9호선 1단계(김포공항∼여의도∼신논현)와 2단계(언주∼종합운동장)는 운행 중이다.

서울시는 27일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으로 기존 지하철 이용 시간보다 약 22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3단계 구간에는 삼전∼석촌고분∼석촌∼송파나루∼한성백제∼올림픽공원∼둔촌오륜∼중앙보훈병원역이 신설된다. 이 중 석촌역은 지하철 8호선, 올림픽공원역은 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3단계 구간은 본격 개통에 앞서 다음 달 7일부터 시범 운전에 들어간다. 단, 이 기간에는 승객을 탑승시키지 않는다. 시범 운전에 들어가면 운행 거리가 약 8.9km 길어지면서 운행 횟수가 평일 기준 502회에서 458회로, 주말 기준 416회에서 388회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이 출근시간대는 0.6∼1.5분, 그 밖의 시간대에는 1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변경되는 운행시간표는 9호선 승강장 등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 일반열차 편성을 셔틀급행열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현재 10편성인 6량 급행열차를 3단계 개통 전까지 20편성으로 늘리기로 했다. 내년 말까지는 일반열차도 모두 6량으로 전환되며 운행 편성을 늘려 배차 간격도 단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급행열차를 1편성 늘리고 모두 6량 열차로 전환하면 열차 내 혼잡도는 현재와 비슷하거나 약간 오르는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3단계 개통 이후에도 이용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추가 열차 투입 등 열차 운행 계획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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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9호선#삼전~보훈병원#12월 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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