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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받고 오지환 선발” 신고당한 선동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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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03:00
2018년 9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8-09-14 03:00
2018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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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는 13일 선동열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을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선 감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구단 측 관련자 혹은 제3자의 청탁을 받고 오지환(LG)을 선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부는 “청탁 유무에 대해 권익위 및 대한체육회 차원에서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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