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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조합원 모집…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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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조합원 모집…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관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27 14:48수정 2018-08-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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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향후 매매가격이 상승하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공동구매 방식으로 무주택세대주(세대원 포함)이거나 85㎡ 이하 소형주택 1채만 가지고 있는 조합원은 아파트를 건설원가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사업 지연이나 추가 분담금 발생 가능성, 토지 확보 등의 문제도 자주 발생한다. 이로 인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안정성과 투명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제가 생기면 조합원들의 금전적인 피해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작년 6.3 주택법 개정을 통해 조합원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은 개선됐다. 자격을 갖춘 건설사업자가 사전 신고 후 관할지 승인을 얻어 신고필증을 교부받아야만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다. 부당한 사업으로 판정되면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 자체를 거부할 수 있고 공개모집이 원칙으로 투명성도 높였다.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받아 온 토지 안정성도 향상됐다. 아파트 건설이 즉시 시작될 수 있도록 용도가 변경된 토지에만 건설이 가능하다. 토지 확보율은 공개 고시를 통해 조합 가입을 희망하는 소비자 누구나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임시공과 시공보증(공동사업진행)으로 조합원 금전 피해를 방지하는 제도도 마련됐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주택법 개정안이 적용돼 토지를 95% 이상 확보했다. 또한 합리적인 공급가격과 주변 인프라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정부가 시행 중인 강력한 아파트 투자 규제에도 불구하고 국내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상승 추세지만 해당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상대적은 낮은 분양가로 선보인다. 인근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100만 원대를 넘겼지만 600만 원대부터 시작해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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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 1~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전 가구 4베이 및 4룸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됐다. 중소형 아파트지만 중대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공간을 구현했고 주방 팬트리와 계절창고 등을 통해 공간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업체 관계자는 강조했다. 가변형 벽체도 적용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전자가전제품과 특화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돼 입주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파와 골프, 조식 서비스 등이 마련된다.

인근 생활 인프라의 경우 오산과 동탄 생활권을 공유한다. 동탄 내 백화점과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에 따른 주변 도심 개발이 예정돼 생활편의시설도 확충될 전망이다. 교통ㅇ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단지와 가깝고 북오산IC와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길을 끈다. 독산성과 삼림욕장, 세마대 등 다양한 사적이 단지 인근에 있고 아파트와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된다. 공원으로는 오산세마공원과 ​구봉산 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은 양산초를 비롯해 광성초와 세마중, 세마고 등이 인접했고 한신대학교와 병점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수요로는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꼽힌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는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주택홍보관은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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