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알사바 OCA 의장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입장-단일팀 역사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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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18일 2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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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아흐마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이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에 대해 역사적인 일이라고 언급했다.

알사바 OCA 의장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아시안게임에서는 12년 만에 남북 공동입장이 이뤄졌으며, 북측 기수로 북한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주경철, 남측 기수는 여자농구 단일팀 주장 임영희가 나섰다.

이에 대해 알사바 의장은 연단에 올라 “남북한의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은 역사적인 일이다. 또한 아시아 모든 회원국이 참가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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