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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신나고 어른은 시원한, 공연장 피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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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신나고 어른은 시원한, 공연장 피서 가요

박선희 기자 입력 2018-08-10 03:00수정 2018-08-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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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용 연극-클래식 공연 풍성
발레극-인형극-물체놀이극 모아…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축제’
세종문화회관선 클래식 놀이극
가족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아동극 ‘우리는 친구다’. 학전 제공

여름방학과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관객을 겨냥한 맞춤형 공연들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9월 2일까지 CJ 토월극장, 자유소극장에서 발레극부터 인형극까지 다채로운 연극 4편을 공연하는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연다. 발레극 ‘똥방이와 리나’, 물체놀이 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36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가족 관객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덴마크 극단 메리디아노의 ‘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과 일본의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피노키오’는 영상과 그림자극, 마임과 서커스 등을 더해 화려한 볼거리로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어 더빙으로 어린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피노키오’는 31일 공연 관람자를 대상(선착순)으로 배우들과 함께하는 백 스테이지 투어도 준비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으로 12일까지 체임버홀에서 ‘베토벤의 비밀 노트’를 선보인다. ‘음악의 신’으로 불렸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으로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클래식 놀이극이다. 마포문화재단과 공상집단 뚱딴지도 17∼31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가족음악극 ‘이솝우화’를 선보인다. 이솝우화 중 총 13편을 사계절 테마에 맞춰 풀어냈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직접 북과 장구, 꽹과리, 징, 바라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연주한다.

학전은 2004년 초연한 뒤 올해로 14년째 공연하는 어린이 무대 대표작 ‘우리는 친구다’를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간 남매가 사고뭉치 친구를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공연 첫 주 프리뷰 기간에는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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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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