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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적료 1000억원 시대… 첼시, 빌바오 케파와 7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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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적료 1000억원 시대… 첼시, 빌바오 케파와 7년 계약

김재형 기자 입력 2018-08-10 03:00수정 2018-08-1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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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알리송 941억 경신 최다
첼시 홈페이지 캡처

골키퍼 몸값 1000억 원 시대가 열렸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수문장이란 부러움을 사게 된 주인공은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24·사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9일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문을 지키던 아리사발라가와 7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를 3위에 올려놓으며 대회 골든글로브(최우수골키퍼)를 수상한 첼시의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6)가 갑자기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생긴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다.

키 189cm에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자랑하는 아리사발라가는 직전 시즌 빌바오의 넘버1 골키퍼로 활약했다.

첼시가 금액을 밝히진 않았지만 현지 언론이 추정하는 그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037억 원)다. 애초 아리사발라가에게 걸린 바이아웃(최소 이적료)이 8000만 유로였기 때문. 골키퍼가 100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직전까지의 골키퍼 이적료 최고액은 지난달 20일 리버풀이 브라질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26) 영입에 쓴 7250만 유로(약 941억 원)였다. 이는 2001년 잔루이지 부폰(40)이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옮길 때 기록한 5300만 유로를 17년 만에 경신한 것이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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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첼시#케파 아리사발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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