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받이 18단계 조절… 안락함의 극치 ‘리클라이너 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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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편안함. 피곤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단어이다. 최근의 인테리어 추세도 가족의 편안함과 안락감 위주로 바뀌고 있다. 가정 내에서 인테리어의 중심이 점차 침실에서 거실로 옮겨 가고 있다. 거실 디자인은 좀 더 단순화시키고, 공간을 최대한 넓힘으로써 온 가족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거실이 집안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 되게 하는 것이 인테리어의 목표가 되고 있다.

레이지보이(LA-Z-BOY)는 1926년 미국 미시간주의 몬로시에서 출발하여 1987년 뉴욕 증시에 상장된 이래 연간 2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리클라이너 회사이다. 8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오로지 편안함만을 연구해온 레이지보이 제품의 명성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내 가구 부문 소비자 조사에서 소득별, 연령별, 지역별, 브랜드별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술과 다양한 기능에 있다. 레이지보이가 자랑하는 세계 특허는 레이지보이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완성된 것이다. 다리받이는 3단계, 등받이는 18단계로 조정되며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으므로 원하는 각도에 맞춰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다.

또한 전혀 다른 형태의 의자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다리받이를 내리면 흔들의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리면 고정의자가 된다. 또 사용자의 몸무게에 맞게 등받이의 압력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등을 기대고 쉴 수 있다.

소비자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등판과 발받이를 분리함으로써 좁은 장소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다리받이가 몸체에 부착돼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인용만이 아니라 3인용 소파 역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션소파로 불리는 3인용 소파는 좌우 좌석이 180도까지 젖혀지며, 가운데 등받이를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어 TV나 영화를 보면서 다과를 즐길 수도 있다. 최근에 가정 내에서 홈시어터를 즐기는 세대에게는 최상의 만족감을 준다.

육아에도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는 최고의 만족감을 준다. 임신한 산모에게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줄 수 있는 리클라이너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스마트 컨슈머#상품#지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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