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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짭짤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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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짭짤한 분노

이원주 기자 입력 2018-07-12 03:00수정 2018-07-1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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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래 하늘에서 내려온 우주민족.

지구 바다가 마음에 들어 해저 깊은 곳에서 조용히 살았건만

우리 동족을 말리고 태우고 찢어버린 잔혹한 인간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우리는 이제 인간을 벌하고 세상을 뒤집겠다.

머리끝까지 뻗친 우리의 분노를 보아라! ―속초에서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속초항에 걸린 오징어 건조대를 촬영해 180도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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