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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들인 정무위원장 노웅래-민병두 거론… 한국, 10년만의 환노위원장 지원자 없어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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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들인 정무위원장 노웅래-민병두 거론… 한국, 10년만의 환노위원장 지원자 없어 고심

유근형 기자 , 홍정수 기자 입력 2018-07-12 03:00수정 2018-07-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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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출마자 상임위장 안맡기로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선정하는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8월 전당대회 출마자는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했다. 또 여야 4당 협의를 통해 민주당이 맡기로 한 8곳의 상임위원장을 배분하기 위한 당내 협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공을 들여 확보한 정무위원장 후보로는 노웅래 민병두 의원이 거론된다. 국방위원장은 안규백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호 의원은 행정안전위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최재성 안민석 윤호중 의원 등이 출마할지, 아니면 상임위원장을 맡을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7곳의 상임위를 확보한 자유한국당은 야당이라 더더욱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원 구성 협상에서 막판까지 최대 쟁점이었던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는 판사 출신인 여상규 홍일표 의원이 노리고 있다. 국토교통위원장은 강석호 박순자 안상수 홍문표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예산결산위원장은 김광림 김학용 홍문표 황영철 의원이 물망에 올랐다. 반면 10년 만에 한국당이 다시 맡게 된 환경노동위원장은 지원자가 없어 당 지도부가 고심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교육위원장과 정보위원장을 차지한 바른미래당은 3선의 이학재 이혜훈 이찬열 의원이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몫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는 재선의 황주홍 의원이 유력하다. 정의당이 맡을 비상설 위원회인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선의 심상정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몫인 국회의장은 일찌감치 6선인 문희상 의원으로 정해졌다.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몫인 국회 부의장 두 자리는 당내 신경전이 치열하다. 한국당에서는 이주영 의원(5선)과 정진석 의원(4선)이 12일 의원총회에서 맞붙는다. 바른미래당도 13일 당내 경선을 통해 바른정당 출신인 정병국 의원(5선)과 국민의당 출신 주승용 의원(4선)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문희상 의원은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에 유인태 전 의원, 차관급인 의장 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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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형 noel@donga.com·홍정수 기자
#국회#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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