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워진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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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스튜디오’로 생동감 높여… 7월 2일부터 김진 앵커 복귀


신문 읽어주는 프로그램의 원조, 채널A ‘신문 이야기 돌직구쇼’가 다음 달 2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김진의 돌직구쇼’(사진)로 찾아온다.

‘신문 이야기 돌직구쇼’는 매일 아침 8개 일간지를 모두 비교해보는 채널A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2013년 7월 처음 방송됐다. 1회 때부터 1000회가 넘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진 앵커가 8개월 만에 복귀해 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날카롭고 속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개편된 돌직구쇼는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 두 개의 스튜디오가 연출되는 ‘트윈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메인 스튜디오에서 주요 이슈에 대한 토크를 하다가 새로운 스튜디오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아침 시사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중 유일한 오픈 스튜디오 세트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으로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패널로는 의사 출신인 신의진 전 한나라당 의원,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최창호 심리학 박사, 권일용 범죄전문 프로파일러, 이승원 칼럼니스트 등 인물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최근 장관 후보 하마평에도 오르내리며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라 불리는 현 여권 핵심 인물도 출연하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돌직구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채널a#신문 이야기 돌직구쇼#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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