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 7월 5일 입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20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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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경제 발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파주지역을 비롯한 남북한 접경지역의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화성산업은 다음달 5일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 일원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1047가구 대단지이며, 단지 내 상가는 2개동 총 27개 점포로 구성된다.

주출입구 옆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여서 입주자는 물론이고 주변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다. 청암초, 산내중, 해솔중, 운정고, 동패고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 남서쪽에는 중심상업지역이 있으며 맞은편에는 의료시설과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북측에 있는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운정IC와 연계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개통과 다수의 광역M버스 운영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GTX-A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찰 등록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입찰은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입찰 장소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있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본보기집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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