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복고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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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요즘은 농기계가 디젤 엔진을 돌려 밭을 갑니다.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소가 농사를 지었습니다. ‘음매∼.’ 여물을 잔뜩 먹고 근육을 움직여 고랑과 이랑을 만듭니다. 아날로그의 맛, 누렁이와 사람의 교감.
 
단양=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단양#소#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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