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같이 갑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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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환담이 유행이다. 수녀님과 비구니 스님은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두 종교의 지향점인 사랑과 자비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걸 교감했을까? 하느님과 부처님의 ‘고위급 회담’이 성사됐을까?
 
예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다리 위 환담#수녀님#비구니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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