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그림의 떡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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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은 월척인데… 쩝!’ 청계천을 배회하는 그에게는 보기 힘든 큰 먹이이지만, 과유불급은 자연의 섭리. 입만 벌리고 난감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해오라기를 본체만체, 용이 되고 싶은 잉어는 물살을 거슬러 오릅니다. 큰 재물, 벼슬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독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청계천#해오라기#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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