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착한브랜드 대상]충남 농사랑, 온라인 넘어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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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쇼핑몰 부문


충남도와 충남도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이 운영하는 충남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이 2018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지역 농가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인정받은 것이다.

농사랑은 급격하게 커가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주문 및 배송을 지원해 준다. 특히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 유관기관과 함께 농약잔류검사, 독성검사 등의 모니터링을 하는 등 먹거리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농사랑은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입점한 농가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판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도내 대기업과 제철 농산물 판매전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명절 판매전을 통한 지원 등 직접적인 판매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해외 시장 개척 역량을 보유한 농가에 대해 해외 바이어 초청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농사랑은 충남(농산물유통과)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재개장 4년 만에 연매출 130억을 목표로 2018년도에도 다양한 판매촉진 및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사랑은 직영을 하고 있는 쇼핑몰은 물론 옥션, 지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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