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착한브랜드 대상]생활복지 실현한 ‘아름다운 고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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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부문


전북 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과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한국인의 본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통해 비전을 만들어왔으며 현장행정의 일상화로 6만 500여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민선 6기 고창군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고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의 3대 목표를 내세워 6개 분야 23개 사업,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건립과 마을별 고유산업 발굴 육성, 오지마을 버스노선 확대·증편, 마을숙원사업 등은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투명한 행정 처리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 모든 부서와 공직자가 함께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05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전북도 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82개 군부 중 4위를 기록하고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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