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착한브랜드 대상]200여건 공연-전시 열어… 광주의 ‘문화 쉼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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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버스터미널 부문

종합버스터미널 부문, 200여건 공연-전시 열어… 광주의 ‘문화 쉼터’
유·스퀘어는 당신의 광장(You), 젊음의 광장(Youth)이라는 뜻이 담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2006년 설립됐다.

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분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24시간 전화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며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2009년 유·스퀘어 문화관을 개관해 현재 클래식 전용홀인 금호아트홀, 다목적 공연장인 동산아트홀, 금호갤러리, 호남 최초로 아이맥스관이 포함된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스퀘어 문화관은 개관 이후 매년 200여 건의 공연과 전시를 열었고 한 해 12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광주의 문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유·스퀘어는 그동안의 리모델링을 끝마치고 2015년 9월에 그랜드 오픈 하였다. 실내 원형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확충하고 새로운 쉼터인 하늘정원과 예술시장이 함께하는 제2 야외무대를 신설해 시민 편의를 더욱 확대하였다. 특히 2층 내부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식당들을 새롭게 입점시켜 즐거운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유·스퀘어에 입점해 있는 식당은 60여 개에 이른다. 이외에 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키즈파크를 신설하여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체험 놀이, 독서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2016년 7월 현대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오픈 했다. 야외 공연무대를 설치하고 건물 2층에 각종 편익시설과 문화마당을 열었으며 1층에는 매표실, 대합실, 편익시설 이외에 고객전용 주차장을 신설했다. 3층에는 운수회사 사무실과 숙소 이외에 대형서점을 유치하여 문화쉼터로 꾸미는 등 터미널의 기능뿐 아니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2018 착한브랜드 대상#브랜드#금호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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