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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의장국… 靑 ‘한일중 정상회의’로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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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의장국… 靑 ‘한일중 정상회의’로 호칭

한상준 기자 입력 2018-05-10 03:00수정 2018-05-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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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 만에 열린 3국 회의… 中 리커창, 2인자지만 정상 자격 청와대는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를 공식적으로 ‘한일중 정상회의’로 부르고 있다.

통상 3국을 묶어서 부를 때 한중일로 부르는 것과 달리 이번엔 ‘한일중’으로 호칭하는 것에 대해 청와대는 “의장국의 순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11월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열린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은 일본. 따라서 청와대는 한국을 가장 앞에 두고, 의장국인 일본, 그리고 중국을 이어 부르는 것이다. 2008년부터 정례화 된 한중일 정상회의는 3국에서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개최되는데 2015년에는 서울에서 열렸고, 다음번 정상회의는 중국에서 열린다. 당초 매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과거사 문제로 지연돼 이번이 일곱 번째 한중일 정상회의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국가 정상인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참석한 반면 중국은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참석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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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시작된 1999년 ‘아세안+3’ 회동에 당시 김대중 대통령,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총리,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가 참석했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1992년 중국과 수교한 이후 국가 주석과 총리 모두 중국 정상으로 예우하고 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한일중 정상회의#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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