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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울리는 굉음, 한국 최고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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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울리는 굉음, 한국 최고 레이싱

김배중 기자 입력 2018-04-17 03:00수정 2018-04-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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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주말 개막
세계 첫 ‘BMW M’ 등 4종목 진행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이 2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해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주관 방송사로 채널A가 매 라운드 생중계를 맡는다. CJ대한통운 제공
최대출력 450마력,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장착한 BMW M4 쿠페가 4km 길이의 구불구불한 트랙을 최고시속 270km로 질주한다. 곡예에 가까울 정도로 아찔하지만 ‘스톡카(Stock Car·경주용 개조차)’ 못지않은 묵직한 엔진 소리를 뿜으며 빠르게 질주하는 스포츠카를 보자니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이 20∼2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해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주최사인 ㈜슈퍼레이스는 16일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2018시즌 개막을 알렸다.

이번 주말 개막전을 시작으로 강원 인제군 스피디움,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총 9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라운드마다 주관 방송사인 채널A가 생중계한다.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m) 등에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올 시즌은 국내 최상위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국내 유일의 투어링카(장거리 운전용 고성능차) 챔피언십인 ‘ASA GT’, 아마추어를 위한 ‘BMW M’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M4 쿠페로 경쟁하는 BMW M 클래스는 세계에서 첫선을 보인다.

슈퍼6000 클래스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조항우(아트라스BX)를 포함해 14개 팀에서 23명이 출전한다. 아트라스BX와 함께 엑스타, E&M은 전문가가 꼽은 ‘3강’으로 분류된다. ‘5중’ 중 하나로 꼽힌 서한퍼플의 장현진은 “우리는 5중이 아닌 ‘4강’이다. 예상을 뒤집겠다”고 다짐했다.

흥미로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규정도 바뀌었다. 슈퍼6000의 경우 1위 등 상위 랭커에게 주어지는 핸디캡 웨이트를 1위 70kg에서 80kg 등으로 강화했다. 선수 간 기록 격차를 줄여 레이스마다 박진감을 높이게 할 목적에서다. 예선을 2차에서 3차로 늘리고 일정 순위 안에 못 들면 탈락하는 녹아웃 방식을 도입했다. 1차 예선에서 상위 15위까지 2차 예선에 진출하고 2차 예선에서 상위 10위까지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라운드마다 예측 불가능한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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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슈퍼6000#bmw m#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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