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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재학생 실속형 강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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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재학생 실속형 강의’ 인기

장영훈 기자 입력 2018-04-17 03:00수정 2018-04-17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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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교양’ 과목 등 잇따라 개설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5일 대구 북구 영송로 교내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가 재학생을 위한 실속형 강의를 잇달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대학은 이달 2일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업 기초능력과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옴니버스 교양’ 과목을 개설했다.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김규석 변호사,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 홍성휘 국군대구병원장, 윤원진 대구파티마병원 원목신부, 김미진 전인교육센터 팀장 등 분야별 명사들이 매주 목요일 강의를 한다. 1학기에는 15주간 진행한다.

이번 과목은 교양역량인증제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겨울방학 때부터 명사를 섭외하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주제를 고르는 등 세밀하게 준비했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덕 교무처장은 “학생들이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의 보건산업융합지원단은 최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과 환자, 재난, 환경 등 4가지 주제로 안전 교육 강의를 마련했다. 자신의 전공 외에 보건과 안전을 더한 융합형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생명 의료윤리, 감염 관리, 소방 안전, 구조 훈련, 공기 및 수질 관리, 황사 예방 등을 내용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받는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 체험과 실험 장비를 갖춘 재난안전교육센터도 조만간 설립할 계획이다.

이유정 보건산업융합지원단장은 “자연 재해와 사회 재난이 늘면서 개인 대처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졸업생들을 실무뿐 아니라 재난 대응 역량도 갖춘 인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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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보건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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