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현대오일뱅크, 네팔 지진피해마을에 중학교 신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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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일뱅크, 네팔 지진피해마을에 중학교 신축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엄홍길 휴먼재단이 20일 네팔 고르카 지역에서 중학교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고르카 지역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50km 떨어진 해발 1800m의 산악지대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데다 2015년 4월 네팔 대지진 피해를 입은 곳이다. 산악인 엄홍길 씨가 1996년 마나슬루봉 등반 때 인연을 맺었다. 지진 당시 지반이 붕괴돼 가건물에서 수업하던 곳에 2층짜리 건물 2동을 세웠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대 현대오일뱅크 상무, 엄홍길휴먼재단의 이재후 이사장과 엄홍길 상임이사,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대한항공, 신입사원 114명 ‘입사교육 수료식’

대한항공은 21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입사원 114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신입사원 입사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대한항공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역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신입사원들은 2월 5일부터 6주 동안 사업장 견학 및 체험, 업무 역량 배양 교육, 팀워크 증진 프로그램 등 기본소양 교육과 인성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을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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