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신한미래설계, ‘퇴근 후 100분’ 은퇴교육 서비스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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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 1위


신한은행은 2014년 4월 ‘신한미래설계’라는 은퇴 브랜드 선포 이후 본격적인 은퇴자산 관리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679명의 미래설계 컨설턴트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배치하고 신한만의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영업점에 CFP, ARPS 등 금융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미래설계 컨설턴트를 통해 은퇴상담이 필요한 고객들은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여 양질의 은퇴상담서비스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은퇴설계 자가진단 후 인근 영업점에서 자세한 대면상담을 요청할 수 있고, 은퇴전용 콜번호를 통해 방문이 편한 시간대와 영업점을 선택해서 은퇴상담 예약을 할 수 있는 등 일련의 은퇴설계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신한은행의 은퇴총괄부서 미래설계센터에서는 직접적인 은퇴상담 외에도 부부은퇴교실, 미래설계캠프 등 다양한 은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부은퇴교실’은 매 분기 은퇴를 앞둔 부부 대상으로 건강, 교양, 취미 등 비재무적 콘텐츠와 은퇴자산관리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 속에 15회를 맞이하였다.

3월에는 봄을 맞아 부부은퇴교실에 참석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둘레길을 걷다’를 진행하며 건강과 역사탐방을 함께하는 힐링 캠프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기업체나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금융교육 ‘미래설계캠프’를 통해 막연하고 불안한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은퇴준비기의 3040세대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100분’이라는 하는 은퇴교육 서비스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가고 있다.

신한은행의 은퇴 전용상품을 보면 고객 상황에 최적화된 라인업이 돋보인다. 각종 연금형 상품과 저위험·중수익 투자상품 외에도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는 연금예금 및 주택연금 상품이 갖춰져 있다. 특히 연금 수급 특화 통장인 ‘미래설계통장’은 우대금리,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탁월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상품출시 이후 가입 고객수가 200여만 명으로 금융권 1위 연금통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신한미래설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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